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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옷 이염제거 방법 BEST 3 I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

 

흰-옷-이염제거하는-5가지-방법
흰 옷 이염제거 3가지 방법

오늘은 일상에서 어렵고 고민되는 부분인 흰 옷 이염제거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일상생활에서 옷에 얼룩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국, 김치국물, 과일, 커피, 음료 등 떨어뜨려서 또는 튀어서 옷에 이염이 발생하곤 합니다. 물론 세탁을 하다가 그럴 수도 있고요.

 

검은 옷이거나 어두운 계열의 옷이면 그나마 괜찮지만 흰 옷에 이염이 생겼을 때는 상당히 신경 쓰이고 눈에 띕니다. 그래서 이염이 지워지지 않은 흰 옷은 사실상 밖에 입고 다닐 수 없게 됩니다. 옷 값도 비싼데 최대한 오래 입어야 하는데 이염 때문이라면 너무 아쉽고 화도 납니다.

 

이럴 때 집에서 이염제거를 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물론 세탁소에 맡기면 되지만 매번 세탁소에 맡기는 것도 비싸기 때문에..

-목차-

1. 주방세제 + 세탁

2. 얼룩제거제

3. 과탄산소다 + 뜨거운 물

 

# 흰 옷 이염제거 방법

 

1. 주방 세제 + 세탁

흰 옷 얼룩 제거하는 데 있어 가장 잘 알려진 방법입니다. 커피나 김치국물, 피 등 이염이 발생한 곳에 주방세제를 도포해 줍니다. 너무 많이 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적은 양을 도포하는 건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적당히 많게 도포해주고 5초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주방 세제가 옷과 이염에 흡수되는 시간을 저는 항상 5초 두고 합니다. 5초 정도가 지났다면 이염이 발생한 곳을 집중적으로 쓱쓱 마구 비벼줍니다. 이때 절대 물은 묻히면 안 됩니다.

 

오직 주방 세제만 도포한 후 얼룩이 있는 곳을 비벼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비비면 옷감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비볐다면 옷에 얼룩진 부분이 아주 약간 연해진 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한 후 바로 세탁을 하면 됩니다.

 

주방세제에 옷을 비비고 물을 묻히고 놔둔다거나 그러면 흰 옷에 얼룩이 완전히 착색되어 안 지워지니 꼭 물은 묻히지 말고 바로 세탁을 돌리고 말리면 깨끗해진 흰 옷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흰 옷 이염제거에 있어 꼭 피해야 하는 행동이 바로 물티슈를 사용하거나 휴지에 물을 묻혀 지우려는 시도입니다. 이염 부분에 바로 물이 닿으면 그 이염이 옷에 완전히 착색되어 제거가 쉽지 않습니다. 옷에 얼룩이 생겼더라도 절대 물을 묻히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2. 얼룩 제거제

다음 방법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얼룩 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흰 옷 얼룩 제거에 대한 사람들의 니즈로 인해 얼룩제거제 제품이 상당히 많아졌는데요.

 

모든 얼룩제거제가 효과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이땐 리뷰와 사람들의 실제 후기, 내돈내산 리뷰를 꼭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얼룩제거제가 있는데 이 부분은 실제 후기 사진과 함께 다음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얼룩제거제는 작게 나와서 휴대하기도 편해서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흰 옷에 이염이 발생했을 때 밖에서도 사용 가능해서 언제든 사용하기 편합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얼룩제거제를 사용하기 전에 물을 묻히거나 하면 안 됩니다.

 

3. 과탄산소다 + 뜨거운 물

흰 옷 얼룩 제거에 꽤나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이 방법은 흰 옷에 검은 물이 이염되거나 청바지 물이 이염되는 등 옷 전체에 번진 이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간혹 새로 산 검은색 옷을 다른 세탁물과 함께 세탁하면 검은색이 이염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검은색 옷은 항상 따로 세탁해 주는 게 안전합니다. 이렇게 검은색 또는 청바지 색이 이염됐다면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의 조합을 이용한 방법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옷을 충분히 담가놓을 수 있는 통에 옷을 넣고 과탄산소다를 넣어줍니다. 너무 많이 넣을 필요 없습니다. 과탄산소다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옷이 모두 잠길 때까지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이때는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이 만나면서 거품이 막 일어나니 거품을 보면서 천천히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옷이 모두 잠겼다면 1시간 정도 그대로 담가둡니다. 담가놓는 시간은 최대 3시간 이상 넘기지 않는 걸 권장드립니다. 오래 담가두면 옷감이 상하게 되어 1시간이 적당합니다.

 

1시간 동안 담가뒀다면 바로 빼서 세탁을 돌리면 됩니다. 이때는 세제를 넣어도 되고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옷 전체에 퍼진 이염이 말끔히 제거된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을 조합하면 거품이 일어나면서 그 가스가 올라오는데 그 가스는 몸에 해롭기 때문에 마스크를 끼고 하거나 창문을 모두 활짝 열어놓고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흰 옷 이염제거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밖에서 흰 옷에 얼룩이 생기면 너무너무 신경 쓰이는데 위의 3가지 방법으로 옷에 이염을 제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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