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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딸깍 한 번이면 무음이 가능했던 토글이 사라져서 무음 모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의 편리함 중 하나였던 토글이 사라진 게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무음 설정을 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그 3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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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무음 설정
1. 측면 볼륨 버튼
아이패드 무음 모드 설정 방법 첫 번째는 측면 볼륨 버튼을 활용하는 겁니다. 토글은 사라졌지만 아이패드 우측면에 있는 측면 볼륨 버튼으로 소리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전화나 카톡 알림 등을 무음으로 제어할 수는 없습니다. 볼륨 버튼은 앱 관련된 소리를 제어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전화나 문자 알림, 카톡 알림을 끌 수는 없습니다.
전화 알림음이나 문자, 카톡 알림이 시끄러워서 아이폰은 무음 모드로 해놨는데 아이패드에서 울려버리면 시끄럽고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이럴 때는 아이패드 [설정 - 사운드 - 버튼을 사용하여 변경] 버튼을 ON으로 켜주면 됩니다.
그럼 전화, 문자 알림음까지 모두 무음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2. 무음모드 기능
아이패드 무음 설정하는 두 번째 방법은 무음모드 기능을 사용하는 겁니다. 아이패드 우측 상단에서 화면을 쓱 내리면 데이터, 와이파이, 블루투스 및 밝기, 소리 등 다양한 제어를 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거기서 맨 하단에 있는 제어센터에 무음 모드 아이콘을 추가하여 무음 모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설정 - 제어센터 - 무음모드 기능]을 제어센터에 포함된 항목으로 올리면 아이패드 무음 모드 설정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제어센터 항목에 추가했다면 이제 우측 화면을 다시 쓱 내려서 무음 모드 아이콘을 누르면 아이패드 무음 모드 설정이 완료됩니다.
3. 방해금지 모드
아이패드 무음 설정 세 번째 방법은 방해금지 모드 설정입니다. 일을 하거나 온전히 휴식을 하고 싶을 때 휴대폰이나 아이패드 알림이 뜨면 집중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방해금지 모드 기능입니다.
방해금지 모드를 그냥 켜두면 모든 알림이 무시되어 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방해금지 모드의 장점 중 하나는 허용하고 싶은 알림은 별도로 빼놓을 수 있다는 건데요. 방해금지 모드를 켠 후, 알림을 허용하는 사람이나 어플을 설정해서 그 알림만은 무음이 되지 않도록 제어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연락이나 사람을 허용으로 빼놓으면 그 항목을 제외한 모든 알림은 무음 모드 처리됩니다. 유용한 기능 중 하나인 듯합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무음 모드 설정이 가능한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측면 볼륨 버튼만으로는 완전한 무음 설정을 할 수 없었는데 나머지 두 가지 방법으로 완전한 무음 모드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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