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 전략적 접근 필요!

첫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처음으로 고민하는 게 바로 사업자등록을 할 때 일반과세자와 간이과세자 중 어느 걸로 선택할지입니다.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는 분명하지만 본인이게 맞는 전략적 접근을 통해 결정하는 게 좋은데요.

 

본인이 창업하고자 하는 사업이 초기 비용이 많이 드는지, 아니면 거의 들지 않는지에 따라 다르며 매입 대비 매출이 높은지 아닌지 등 다양하게 따져봐야 합니다.

 

그럼 아래서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일반과세자 VS 간이과세자 차이

2. 일반과세자 장단점

3. 간이과세자 장단점

4. 유리한 업종

 

#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

1. 일반과세자 vs 간이과세자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는 바로 '부가세'입니다. 사업자는 꽤 다양한 세금을 내게 되는데 그중 가장 큰 것이 바로 '부가세'입니다.

 

부가가치세를 절세하기 위해 선택하는 게 간이과세자인데 누구나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며 무조건 좋다고만 볼 수도 없습니다.

 

때로는 일반과세자가 더 나은 분들이 있기 때문에 간이과세자가 무조건적으로 좋다고 말할 수 없는데요.

•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
  • 일반과세자 : 부가세 과세가 되는 사업을 할 때, 부가세율 10%가 적용되며 물건을 매입할 때 세금계산서 발행 및 처리가 가능해서 이 비용을 모두 공제받을 수 있다.
  • 간이과세자 : 부가세 과세가 되는 사업을 하지만, 사업 규모가 작고 영세한 개인 사업자들에게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자 유형이다. (연 매출 8천 만 원 이하까지)

즉,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는 유일하게 부가세라고 보면 됩니다. 간이과세자는 부가세를 면제받을 수 있어 세금 측면에서 굉장히 유리합니다.

 

연 매출 8천 만원까지는 간이과세자 지위를 유지할 수 있지만, 이를 넘어간다면 다음 해에 일반과세자로 자동 전환됩니다.

 

2. 일반과세자 장단점

그럼 부가세를 덜 내는 간이과세자가 무조건 좋은 거 아닌가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과세자는 부가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지만 내가 영위하는 사업이 매입 비중이 높다면 간이과세자보다는 일반과세자가 더 유리합니다.

 

매입 비중이 크면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과 거래할 때 보다 수월한 측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데 다른 거래처들과 거래가 잦은 사업자라면 간이과세자보다는 일반과세자가 더 낫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거래를 터야 하는 입장인데 간이과세자라면 제 3자가 봤을 때 영세하고 작은 업체로 보여 신뢰도가 일반과세자보다는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업을 하거나 다른 거래처와의 관계가 잦은 경우에는 일반과세자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일반과세자 장점
  • 매입 비중이 높은 사업의 경우,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
  •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하다
  • 외부에서 봤을 때 영세업체로 보여지지 않는다
• 단점
  • 부가세 감면이 불가능하다
  • 각종 세금에서 피해갈 수 없다

 

3. 간이과세자 장단점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 중 간이과세자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에서도 알아봤듯, 간이과세자의 가장 큰 혜택이자 핵심은 부가세 감면입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 매출을 만드는 것도 힘들지만 이익을 내는 것 자체도 힘듭니다.

 

영세한 사업자의 경우, 세금 부담이 큰 업체에 비해 더하기 때문에 부가세 감면은 정말 큰 장점인데요. 무조건적인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간이과세자의 단점은 바로 세금계산서 발행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다른 업체와 거래를 할 때 상대 업체에서는 매입 지출을 잡아야 돼서 세금계산서 발행 요청을 할 텐데 간이과세자는 그게 불가능합니다.

 

그럼 거래가 어려울 수 있죠. 이런 부분이 걸리긴 하지만, 거래 업체 없이 온라인 판매와 같은 사업을 한다면 간이과세자가 무조건 유리합니다.

• 간이과세자 장점
  • 부가세 감면
  •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X
  • 1년에 딱 1번만 신고
• 단점
  • 세금계산서 발급 불가능
  • 외부에서 봤을 때 영세한 업체로 보여져 신뢰도 하락

 

4. 유리한 업종

그럼 처음에 시작할 때는 무조건 간이과세자로 시작해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전부터 유행했던 온라인 판매를 하는 분들이라면 초기 비용이 거의 없고 매출이 낮기 때문에 간이과세자가 무조건 유리합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매장을 하거나 다른 금액이 큰 사업을 할 때는 초기 비용, 인테리어, 인건비 등이 있기 때문에 일반과세자로 사업자를 내고 매입 내역으로 빼는 게 세금 측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그렇기에 무조건적으로 어느 것이 낫다고 말할 수 없으며 자신의 사업 종류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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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일반과세자 간이과세자 차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