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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항상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전기차 기술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지만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의 엉뚱함(?)과 악동(?)스러운 행동으로도 주목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최근 3일간 계속된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식 매도 소식으로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었는데요. 이번에 또 8100억 원가량의 주식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일론 머스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주식의 3%가량의 주식을 매도했는데 이번에 또 8100억 원가량의 주식을 매도했다니 무슨 생각일까요??

     

    그래서인지 11월 13일 오전 12시 36분 현재. 테슬라 주가는 1.8%가량 하락 장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매각한 주식 금액까지 합하면 총 6조 7000억 정도 되는 금액이라고 하는데.. 정말 어마 무시한 금액입니다. 살면서 평생 볼 수도 없는 금액을 매각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부럽기도 하고, 무슨 생각인가 싶기도 하고.

     

    이전 도지코인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주린이들이 물려서 수많은 욕을 먹었고 이번엔 또 자신의 회사 주식을 갑작스레 매각하게 되어 주가에 영향을 끼치는 행동을 한 일론 머스크.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윗에 본인이 소유한 테슬라 주식의 10%를 매각하는 것에 동의하는지 반대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직접적으로 올린 것을 생각해보면 애초에 주식을 매각할 생각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주식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일론 머스크의 말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