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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하대 여대생 성폭행 및 사망 사건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과 분노를 주고 있다. 20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성폭행당한 것도 모자라 추락사로까지 이어진 이 사건이다. 끔찍한 이번 인하대 사건 정리를 하며 가해자 신상 공개 여부와 발언을 보고자 한다.

     

    이번 사건은 뉴스와 기사, 그리고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고 현재 인하대학교 내에 추모를 위한 작은 분향소가 마련되었다고 한다. 갈수록 흉악 범죄가 늘어나며 어린아이들의 범죄율이 높아지는 걸 보면 정말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한숨만 나오게 된다.

    -목차-

    1. 사건 정리

    2. 가해자 신상

     

    # 인하대 성폭행 및 추락사

     

    1. 사건 정리

    이번 사건은 바로 며칠 전인 7월 15일에 발생했다. 사건 가해자 A씨. 피해자 B 씨라 명명하고자 한다. A 씨와 B 씨는 같은 학교 동기인 것으로 보인다. 이 둘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사건 당일 술자리를 가졌고 가해자 남성 A 씨는 B 씨를 학교까지 데려다준다며 둘이 술자리에서 나왔다고 전해졌다.

     

    이 두 사람은 인하대 학교 건물 내 CCTV에 포착되었고 그 이후 성폭행이 발생했다. 장소는 인하대 캠퍼스 내 단과 대학 건물에서 발생하였고 그 이후, 피해자 B씨는 3층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알려졌다. B 씨는 추락으로 머리를 포함한 입과 귀에서 많은 출혈이 있었고 지나가는 행인에 의해 신고됐다고 한다.

     

    신고 접수 후, 경찰은 곧바로 출동하였고 가해자 남성 A씨의 휴대폰을 현장에서 찾아 어렵지 않게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경찰은 신속히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수사도 빠르게 진행됐다. 동시에 기사와 뉴스로 빠르게 전해지며 가해자 남성의 신상이 털리기 시작했다.

     

    가해자 남성의 휴대폰 번호부터 시작해서 어릴 적 사진, SNS 계정 등 대부분의 신상이 공유되면서 많은 이들의 집중포화를 맞게 되었다. 현재는 구속된 상태이며 검은 모자로 푹 눌러쓴 가해자 남성은 '고의로 밀지 않았다'는 말만 남긴 채 침묵했다.

     

    지금까지 나온 수사 결과를 보면, 성폭행 범행 장소와 다른 곳에서 피해자 B씨의 바지와 속옷이 발견되었고 이를 근거로 증거인멸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가해자 남성에서 살인죄 적용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건물 내 범행 장소에서 현장 실험을 진행했다고까지 알려졌다.

     

    만약 고의성이 밝혀진다면 살인죄가 적용되며 현재 고의성이 없을 때 적용하는 치사 혐의의 구속 영장을 살인 죄명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가해자 A씨는 범행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있지만 여전히 추락사에 대한 고의성에 대한 건 부인하고 있다. 이 부분은 경찰의 수사와 현장 실험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어떤 결론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2. 가해자 신상

    가해자 신상은 이미 인터넷에 널리 퍼진 상태이다. 개인 휴대폰 번호와 SNS 계정이 퍼졌으면 걷잡을 수 없는 상태이다. 성폭행 및 추락사라는 정말 분노가 치미어 오르는 사건이지만 지나친 신상 공개는 지양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

     

    물론 죽일 놈들의 인권을 너무 지나치게 보호하는 것에 항상 불만인 1인으로서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지만, 그 수위와 정도의 범위는 지나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딱 두 가지만 이야기하고자 한다. 가해자 남자 애는 20살이고 인하대 학생이다. 그 이상의 개인 정보는 이미 인터넷에 널리 퍼졌기에 여기까지 하려 한다..